a. 프로토콜 레이어
각 레이어는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
보내는 쪽에서는 상위-하위 계층 순, 받는 쪽에서는 하위-상위 순으로 진행된다.
상위 계층은 하위 계층에게 서비스를 요청, 하위 계층은 상위 계층에게 서비스 제공.
이때 보내는 쪽과 받는 쪽이 같은 계층에 위치한 레이어끼리는 peer라고 부른다.
각 peer끼리는 헤더와 페이로드를 공유. 헤더에는 송수신지의 내용이 담겨있음.
b. 왜 레이어링을 사용하는가
복잡한 시스템을 유지보수하기 유리함.
한 레이어를 바꾼다고 해도, 다른 레이어에는 큰 영향을 안줌.
레이어링은 계층들이 가장 근접한 계층들끼리 서비스를 요청하고 제공하는 시스템인데,
최근 들어 몇몇 계층을 생략하고 서비스를 요청하고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도.(크로스 레이어, 기존의 레이어링이라고 보기 힘듬.)
c. 인터넷 프로토콜 스택
어플리케이션 :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지원 ex.HTTP, FTP, SMTP, WWW, E-mail…
수송 : 프로세스간의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능을 지원 ex. TCP, UDP
네트워크 : 소스부터 목적지까지 데이터그램의 경로를 결정 ex. IP, routing protocol
링크 : 근접한 네트워크를 처리 ex. 이더넷, wifi, PPP
물리 : 전자기 신호와 비트를 변환
이 프로토콜의 각 계층마다 여러가지 경로(plane)이 존재하는데,
데이터 플레인(data plane) : 사용자가 실제로 보내는 데이터가 지나가는 경로
컨트롤 플레인 : 프로토콜의 작동 제어를 담당하는 서비스가 지나가는 경로
매니지멘트 플레인 : 컨트롤 플레인과 유사. 컨트롤 플레인보다 긴 시간동안 작동 제어한다고 이해.
d. ISO/OSI 레퍼런스 모델
표준화 모델. 기존의 인터넷 스택에 presentation, session을 추가한 모델(인터넷 스택에서는 어플리케이션에 포함)
presentation : 데이터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있는지 분별. ex. 인코딩 방식, 압축 방식 등…
session : 송수신지의 동기화, 예기치 못한 전송 중단을 대비한 체크포인트 및 복구 등을 담당
e. 캡슐화
메세지는 각 계층의 인접한 peer끼리 control plane에 따라 제어된다.
source의 link 계층 peer는 switch의 link가 되고
source의 network 계층 peer는 router의 network가 된다.
각 peer들은 헤더를 추가하거나 읽으면서 메세지를 제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