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Design Pattern

3. 데코레이터 패턴

데코레이터 패턴

동적으로 객체에 부가적인 책임을 더하는 패턴.
상속으로 확장하는 것이 아닌, 객체들의 결합으로 역할을 확장한다.
특히 원본 코드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하지만 각 데코레이터마다 클래스를 만들어줘야 한다. 그래서 같은 기능을 서로 다른 여러 클래스에 적용하려면 매번 새로운 클래스를 만들어 줘야 한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동적 프록시도 존재한다.)

배울 내용 요약

클래스들은 코드 수정없이 새로운 동작과 협동할 수 있도록 확장되어야 한다.

예제

음료와 첨가물에 따라 가격과 음료 내용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

먼저 음료를 추상화한 클래스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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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 Decorator;

public abstract class Beverage {
    String description = "Unknown Beverage";
    public String getDescription(){
        return description;
    }
    public abstract double cost();
}

첨가물을 추상화한 클래스를 만들어보자.
이 클래스가 데코레이터 역할을 추상화하게 된다.
이때 주목할 점은, 데코레이터도 Beverage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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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 Decorator;

public abstract class CondimentDecorator extends Beverage{
    public abstract String getDescription();
}

음료 클래스를 구체화하는 에스프레소, 하우스블랜드 클래스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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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 Decorator;

public class Espresso extends Beverage{
    public Espresso(){
        description = "Espresso";
    }
    public double cost(){
        return 1.99;
    }
}

package Decorator;

public class HouseBlend extends Beverage{
    public HouseBlend(){
        description = "House Blend COffee";
    }
    public double cost(){
        return .89;
    }
}

첨가물 클래스를 추상화하는 모카 클래스를 만들어보자.
생성자를 잘 보면, 장식할 클래스를 인자로 가져온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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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 Decorator;

public class Mocha extends CondimentDecorator{
    Beverage beverage;

    public Mocha(Beverage beverage){
        this.beverage = beverage;
    }
    public String getDescription(){
        return beverage.getDescription() + ", Mocha";
    }
    public double cost(){
        return .20 + beverage.cost();
    }
}

이제 잘 되는지 실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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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 Decorator;

public class StarbuzzCoffee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Beverage beverage = new Espresso();
        System.out.println(beverage.getDescription() + "$" + beverage.cost());

        Beverage beverage2 = new HouseBlend();
        beverage2 = new Mocha(beverage2);
        System.out.println(beverage2.getDescription() + "$" + beverage.cost());
    }
}

데코레이터 패턴과 프록시 패턴

데코레이터 패턴과 프록시 패턴 같은 역할을 하는 객체를 추가해서 원래 협력하던 객체를 감싸서 대신 협력에 참여하도록 한다. 이 두 패턴의 구현은 매우 비슷하지만 의도에 따라서 구분할 수 있다.
감싸는 객체를 통해 기능을 추가하고 싶은 경우는 데코레이터 패턴, 감싸는 객체를 통해 접근 제어를 하는 경우는 프록시 패턴이라고 한다.

배운 내용 확인하기

클래스들은 코드 수정없이 새로운 동작과 협동할 수 있도록 확장되어야 한다.

기존의 음료에 첨가물을 추가할 때, 상속으로 새로운 클래스로 만들 필요가 없이, 그냥 데코레이터로 기존 음료를 인수로 전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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